정서적으로 건강한 리더 3번째 Chapter인 ‘사역과 가정을 단절시켜 보지 말라’ 앞 부분에 나와 배우자 사이의 거룩한 공간을 두고 그 공간을 채우시는 하나님 영광이라는 말이 나온다. 부부관계에서 그 공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개입 하실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며 아내에게 거룩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거룩한 공간처럼 사회적 거리를 두자는 농담이 돌아왔다.
연애할 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신 것처럼 나 또한 아내를 끝까지 사랑함으로 사랑을 확증하겠노라고 농담반 진담반의 말을 하였는데 이 책에서 기혼자들이 배우자를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를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한다고 한다. 책을 보며 진심으로 건넨 말에 농담을 던지는 아내의 모습도 사랑으로 받아들이자!
책 정서적으로 건강한 리더를 읽기 전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창5:21~22)”라른 말씀에 근거하여 나는 결혼을 통해 자녀를 낳음으로 아가페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좀 더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고 주변 지인들이나 후배들에게 솔로의 삶보다는 결혼을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러나 책의 저자는 기혼자로서의 소명이 있으며, 독신으로서의 소명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기혼자가 가정을 사랑하듯 독신으로 가까운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예시가 나오는데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생각하게 하며 사고의 전환을 일으켜 주었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리더 Chapter 3 사역과 가정을 단절시켜 보지 말라 끝부분에 이르러 부부를 위한 기도문과 싱글을 위한 기도문이 있어 기혼자로 부부를 위한 기도문을 유심히 보았다.
세상 사람들은 연애할 때처럼 사랑하는 감정이 지속되는 것은 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부부를 위한 기도문을 통해 꾸준히 기도하고,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자는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풍성한 사랑을 위해 노력할 때 부부관계의 사랑이 더욱 풍요로워지게 될 것을 확신한다.
또한 책에서 아내와의 좋은 관계를 위해 제시하는 것들이 있고 아내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이 풍부해 책을 읽으며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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