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트렌드 재능과 본업 활용으로 연결되어 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직장인의 투철한 경제관념을 주식. 코인으로 쉽게 돈 벌 생각이나 하지 노동의 가치를 모르는 한탕주의로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비판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젊은 회사원들이 월급 외 부수입 수단으로 주식이나 코인을 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 성향에도 위험 부담이 있는 적극투자와 원금보존을 우선 생각하는 안정 지향이 있듯이 부수입을 얻는 방법에도 월급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안정적 소득이 있고, 이러한 소득을 얻기 위한 부업은 기성세대들이 생각하는 노동의 가치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MZ세대 직장인 부업을 이야기 할 때 대리운전이나, 배달 아르바이트로 생각한다면 잘못된 접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또한 83년생 직장인으로 퇴근 후 하고 있는 부업은 인터넷 채널들을 활용한 홍보활동인 제휴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부업 수단 특징은 크게 본업을 마친 뒤 계발한 재능과 본업의 활용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 부업을 통해 알아보는 MZ세대 트렌드
1. 해외주식 투자 블로거 '애나정'
이웃 1만 2000명을 보유한 해외주식 투자 블로거 '애나정'씨의 경우 투자와 관련 없는 기업의 4년 차 20대 직장인입니다.
정 씨는 취직했을 무렵인 2019년부터 블로그에 미국 주식과 관련된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하고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는 차원으로 사용한 블로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정 씨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돈 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해외주식에 대한 외부 기고 요청를 비롯해, 투자 관련 강의의 연사나 진행자로 참여하는 기회를 얻었고, 지난 12월에는 미국 주식 투자 입문자를 위한 '미국 주식 처음 공부'라는 책을 공동 집필하였습니다.
2. 그림낙서를 판매용 이모티콘으로
평소 낙서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30대 직장인 김 모씨는 2019년 SNS 계정에 습작을 업로드하면서 작가로 변신했습니다.
핸재플로어 수는 3000명이 넘었고, 플로어 요청으로 그림을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한데 이어 이모티콘 그리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많아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였습니다.
김 씨는 이러한 부업으로 본업의 1/4 수준의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할 한 정보화 사회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은 취미로 시작한 일이 일종의 기술이자 능력이 되고 돈벌이 수단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3. 채택받지 못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부업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다양한 돈벌이 방법이 보이는데 이를 회사 비즈니스에 적용하기까지 거처야 하는 의사결정 단계도 만만치 않고 회사에서 아이디어를 받아줘도 본인의 월급이 오르거나 성과급을 줄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러 한경우 그냥 본인이 직접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등 아이템만 있다면 쉽게 상품을 사고 팔수 있는 플랫폼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패션업계에서 자주 보게 되는데 한 패션회사 상품기획자는 국내에 없는 옷이나 액세서리 등을 해외에서 구매해 개인적으로 판매하며 수십만 원에서 100여 만원 수준으로 벌고 있습니다.
아주 큰 돈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달 급여를 백만 원 이상 올려주는 회사는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잘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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